금호건설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시공(토목·건축·기계·전기), 안전관리, 주택영업·기획, 법무, 기획·재무 등이다.

▲ 금호건설, 하반기 인재 채용 시작해

자격요건은 관련 전공 기졸업자로 △주택영업·기획, 기획·재무는 전공 무관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관리는 자격증 필수)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역량면접), 2차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늘(10일)부터 19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금호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0위의 1군 중견 건설업체로 현재 ‘어울림’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액은 1조 5,13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