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을 운영하는 잇츠한불의 홍동석 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다.
이에 10일 잇츠 한불은 주총을 열어 한국콜마 경영관리본부장, 맘스맘 대표, 네오팜 대표 등을 역임한 이주형 대표를 잇츠한불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이 지분 37.23%를 보유하고 있는 네오팜도 같은 날 약 20년간 LG생활건강, CJ오쇼핑, 네오팜 영업본부장 등을 거친 뷰티업계 영업, 마케팅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 김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보다 젊어진 조직 체계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해외 매출 성장에 중점을 두어 수익구조 개선 및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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