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전체 분석 기업 소마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소마젠은 시초가(1만1650원) 대비 25.75% 뛰어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대비 24.09% 뛰어오른 수준이다.

▲ 유전체 분석 기업 ‘소마젠’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

거래량은 약 1566억원 어치에 달하는 1210만주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470억원이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전체 분석 기업으로회사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에는 미국 내 마이크로바이옴 1위 기업인 유바이옴(uBiome)의 특허 246건과 샘플데이터 약 30만 건 등 핵심자산 일체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