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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펀드상품으로 해외 투자 고객 잡기 나서
  • 기사등록 2020-07-19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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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들이 미국 등 선진국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자산운용사와 공동 기획하는 등 자산운용사를 통한 펀드 상품 판매 대신 은행이 직접 나서 해외상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이 은행들이 해외펀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미국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펀드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 은행도 펀드상품으로 해외 투자 고객 잡기 나서

펀드의 장점은 비교적 소액으로 여러 해외주식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증권업계가 해외주식 직접투자 마케팅 경쟁을 펼치는 것이 한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은행도 해외투자 상품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해외펀드 판매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중의 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중심의 선진국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찾는 고객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특정 미국 주식 비중이 높거나 미국 내 특정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를 찾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만든 맞춤형 해외펀드 ‘미래에셋글로벌넥스트노멀펀드’를 단독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출시된 이 펀드는 향후 미래 10년을 주도할 산업에 속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L과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한 중신21세기유한공사, 미국 원격의료업체 텔레닥 등에 투자한다.


SC제일은행은 3분기 추천펀드로 총 14개를 선정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와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펀드가 추천상품에 뽑혔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펀드는 선별된 중소형주에 투자한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 각각 투자하는 펀드들이 추천을 받았다. 미국 투자 상품으로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삼성미국그로스펀드가 이번 분기에 새로 랭크됐다.


중국 A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본토펀드도 신규 추천상품으로 꼽혔다. 해외채권형펀드는 한화글로벌본드인컴펀드, 하나UBSPIMCO글로벌인컴, AB미국인컴,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등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펀드들이 추천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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