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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관심 뜨거워져
  • 기사등록 2020-07-21 21:26:37
  • 수정 2020-07-21 2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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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글로벌 제약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교 제너연구소 백신의 글로벌 생산 공급망에 합류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써 AZD1222 제조에 참여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관심 뜨거워져


국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수한 백신의 세계시장 공급망에 합류한 사례는 처음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 역량을 국제적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제너연구소가 개발 중인 백신은 현재 임상 3상에 진입한 상태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백신 중 하나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성남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제너연구소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공급과 국내 물량 확보 협조를 위한 3자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향서에는 △백신의 공평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협력 △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 △ 국내 공급 노력 등 3자 간 협조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생산한 백신 물량 중 일부는 국내에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백신 개발 성공 시 안정적인 수급체계의 선제 확보라는 점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개발속도가 빠른 해외 백신에 대한 신속한 확보와 함께 국내 기업의 자체 백신 개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체결식에서 “전 세계로 공급되는 백신의 생산에 한국기술이 기여할 수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선제적인 국내 수급체계를 마련한 것도 큰 성과”라며 “백신 개발 이후 공평한 분배와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 노력에 한국 정부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후보물질을 전 세계에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기술력과 신속한 대량생산 능력은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현재의 팬더믹 상황을 가장 잘 관리하고 있는 선도 국가 중 하나로, 백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광범위하고 공정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전원 항체 생성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주식관련 온라인 카페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종목이 알고 싶다며 문의하는 글이 쇄도하면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코로나19 백신및 치료제 관련주인 SK케미칼, 일양약품, 신풍제약 등이 꼽힌다. 이들 주식은 이미 지난20일 SK 케미칼 8.54%, 일양약품 19.8%, 신풍제약 30%가 상승했다.


SK케미칼은 전날 기준 1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최고가는 17만9000원이었다. 일양약품은 8만2900원, 장중 최고가로 마감했으며 신풍제약은 9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30% 상응을 기록해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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