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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셉테드’ 시민교육,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실시 -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시민안전 확보…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물 구현
  • 기사등록 2016-06-02 09:45:26
  • 기사수정 2016-06-02 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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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구리시는 현대사회 최대화두인 안전과 편리한 행복추구권에 대한 흐름에 맞는 시책들을 추진키로 하고 선제적으로 이에 대한 체험교육과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묻지마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고자 지난달 31일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환경설계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셉테드(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리시청 도시과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시민교육은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의 협조로 구리시민경찰봉사회 및 구리경찰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강은영 연구위원이‘셉테드의 필요성 및 개념과 선진사례’를 주제로 1세대 셉테드는 물리적 환경변화, 2세대 셉테드는 물리적 변화와 사회문화적 변화로써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범죄예방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경기도청 주관으로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대한 이론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구리여성노인회관 입구에서 구리역 광장을 통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로비·화장실까지 직접 노약자 체험복장과 시각장애(약시자) 안경과 지팡이, 임부복 등을 착용하고 신체적 제약이 있는 상태에서 구리여성노인회관 접근과 이동이 가능한지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강의는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변혜령 부소장이“유니버설디자인은 나와 우리 가족이 편한 것에서부터 출발하는것”이라며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사회적 약자의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공공시설 또는 각종 문화행사 이용과 참여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며, 또한 구리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시‘셉테드’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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