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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입사원 30명 채용 - 1, 2차 필기시험 점수 공개 예정
  • 기사등록 2018-09-12 2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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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주거 및 공간복지 전문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신입사원 30명(사무직 14명, 기술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신입사원 30명(사무직 14명, 기술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이며, 기술직은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이며,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기본 지원자격에 충족하는 자만 1차 필기시험의 기회를 준다.


특히 채용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응시자의 취업준비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이번 채용의 1, 2차 필기 시험 점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11월 중 1차·2차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질문하기' 또는 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용 SH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추어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주택공사(SH)는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에 따른 조치로 정원 외 인력으로 운영하던 임대주택 관리직의 명칭을 ‘주거복지직‘으로 변경하고 공사 정원으로 편입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SH 공사의 직원 수는 기존 사무·기술직, 전문직 820명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주거복지직 396명을 포함해 총 1216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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